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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 사람들의 사소한 관심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건지도 말하고 있다. 스릴러지만 유쾌한 영화 디스터비아는 영화의 몰입도도 강하고 참신한 구성과 내용으로 무조건적인 권유보다는 한번쯤은 볼만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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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날 케일이 터너 씨의 집을 엿보다가 그와 시선이 마주친 부분에서 극대화 된다. 이러한 요소는 관객을 몰입시킬 뿐만 아니라 영화의 긴장감을 높여 스릴러적인 특성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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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압도하고 있다. 깜짝 히트를 기록했던 <디스터비아>의 주연-감독-제작자인 샤이아 라보프, D.J. 카루소, 그리고 스티븐 스필버그가 다시 한 번 팀을 이루어, 정체를 알 수 없는 세력에 의해 테러리스트 용의자가 되어 FB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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