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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고 항상 비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영화의 결말에서 결국 버지니아와 리처드는 자살을 하게 되고 로라는 가족을 버리게 되며 클래리사는 자신의 동성 연인을 따라 가게 된다. 줄거리 내내 나에게 어려움을 주었던 영화이지만 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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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집을 소유 하게 된 주부. 그토록 원해왔던 행복의 순간이 눈앞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우리 마음의 한 켠은 어딘가 허전하고 답답하다. 타인은 잘 이해하지 못할 내면의 우울함. 영화 <디 아워스>는 인간의 이러한 심리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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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다. 비록 주인공 대부분이 자신들의 삶을 헤매면서 실제 현실과는 유리된 자신만의 현실 속으로 함몰해 갔지만 말이다.
포스트모더니즘 측면에서 바라본 ‘The hours’
The hours에 대한 조원의 새로운 감상
디아워스는 삶에 대한 의지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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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일으킨다. 분명히 그 누군가에게, 굉장히 감성적이고 예민한 누군가에게는 명작, 아니 명작은 아니래도 굉장한 영향을 끼칠 만한 그런 힘을 이 영화는 가지고 있다고 생각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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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둘이 버지니아의 소설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부분적으로 설명해주는 오브제라고 생각한다.
2. 영화 후반의 검은색
검은색은 일반적으로 죽음의 암시를 담고 있다. 리처드의 죽음 이후 조명과 의상이 모두 검은 색조고 흘러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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