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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건희 회장이 그러한 사실을 인지했다면 그는 존경받아야 할 기업인이 아니라 악덕기업인이고 사회악이라고 할 수 있다. 반도체 공장에서 한 명도 아니고 많이 죽었다. 그리고 그들에 대한 보상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것을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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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옳지 않다.
백혈병 문제가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는 것은 사실을 은폐하고 축소하려는 삼성의 고위 임원들이 뒤에서 버티고 있어서다. 그러나 해결되어야 할 문제라면 빨리 해결해야 되고 반성해야 한다면 빨리 반성해야 한다.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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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통해 알기를 바란다. 삼성전자라는 기업을 다시 생각하기를 바란다. 진정한 기업이라는 것은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기업이다. 직원들의 건강도 못 챙기는데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서 줄 수 있을까? 이익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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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해봐야 한다. 약자들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영화는 알아달라고 말하고 있다. 대기업의 횡포에 약자들은 숨을 죽일 수밖에 없고 상대가 되지 않는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를 하는 꼴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들의 편이 되어야지 그들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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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사실만은 알아줬으면 좋겠다. 삼성전자는 결코 깨끗한 기업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영화를 통하여 삼성전자의 모습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이 아니라 아직도 협상이 제대로 종결되고 있지 않는 현실에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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