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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스 포커를 읽기로 하였다. 처음 책을 읽으면서 조금 어렵기도 하였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책속에 빠져드는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채권을 중심으로 하는 금융인들의 욕망과 두뇌게임을 보며 정말 흥미로움을 느꼈고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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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내용을 아주 최소한으로 3줄 정도 썼고 나머지는 내 생각이나 느낀 바를 썼는데 이번을 계기로 책을 읽고 정말 감상문다운 감상문을 쓴 것 같아 기분이 아주 괜찮다. 물론 이 글을 읽어 본 사람에 따라 잘 썼다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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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너무 자세하게 파고들어서 읽는데 좀 힘들고 부담스럽게 하는 책이지만, 나름대로 재밌게 읽었고,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 혹은 금융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저번 라이어스 포커와 같이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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