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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로젤’를 읽고 이 시대를 살고있는 여성으로써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아직도 해야 할 과제들이 우리 여자들에게 많이 남았음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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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상황이 아니었나 싶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하는 영화계와는 차원이 다르게 아직 연극계는 많이 굶주려 있는 듯 하다. 보다 많은 관객들이 연극을 관람하며 “그 연극 봤니?”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들이 수일 내에 찾아왔으면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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