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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야전에서 내가 보고, 듣고, 읽고, 느끼는 모든 사소한 사항이라도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겠다.
유럽전역에서 전장상황을 예리하게 파악하고, 사단·군단정도의 부대를 마치 중·소대처럼 마음대로 가동시킬 수 있었던 롬멜의 천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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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세계대전 당시에 ‘기동전’의 개념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보병들을 어떻게 쓰고 화력을 어떻게 요청하는냐에 따라서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주었다.
연합국들에게서도 두려움과 존경의 대상이었던 롬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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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휘관의 신속한 결정! 그리고 그것을 감행할 수 있는 용기 있는 군인들이다. 군인들이 적이 무서워서 총을 쏘지 못한다면 어떻게 전투를 수행할 수가 있겠는가 말이다.
그래서 훈련된 군인들을 만들기 위해서 세계 각지의 훈련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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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전장이었다.
롬멜이 없었다면 연합국들은 손쉽게 승리를 달성할 수 있었을 것이며 독일의 패망은 앞당겨졌을 것이다. 전범국의 영웅이지만 그래도 그는 군인으로서 탁월한 지휘관이었다. 그리고 어떻게 싸울 줄을 아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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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부하들을 제대로 통솔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많은 수의 부하가 있더라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지만 그는 언제나 먼저 나서서 부하들을 독려했고 명확한 명령하달을 통하여 승리를 담보할 수 있었다. 롬멜 보병전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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