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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교 사람들은 대부분 현실과 뒤떨어져 있는, 낙후된 인물들로 묘사되어 있다. 한소공이 마교 사람들에게 애정을 가진 것처럼 나도 가난하고 힘 없는 사람의 편에 서야겠다. 그리고 작가가 언급했듯, 언어는 인간과 세상을 연결해주는 도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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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자르 사전]을 읽고 나서 풀어 놓는 나의 엉뚱한 생각들
(1). 과연 진정한 신은 존재하는가?
세상에는 아름답고 순수한 면들도 많지만 더럽고 추악한 부분이 너무나 많다. 그렇기에 아름다운 부분들이 더더욱 빛날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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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사이 같다.
책에는 수많은 주제와 여러 예시가 나온다. 애매한 단어들은 내가 생각했던 수보다 훨씬 많았고 깨달을 일도 정말 많았다. 살면서 무심코 넘어갔던 단어들, 그저 말은 통하기에 어색하더라도 무시한 단어들은 각자가 맞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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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과 같지만 저자의 심정이 들어가 일기처럼 쓰인 경험의 이야기를 읽을 때면 또 다른 책을 읽는 것만 같고 그러다가 또 전문적인 지식과 연구 자료의 내용들을 보면 백과사전을 읽는 기분이 들었다. 전체적으로는 아빠의 입장에서 쓰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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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아멜리 노통이 더 이상 쓸모없는 글을 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
이 소설은 작가의 반성문과 같다. 어떤 작가는 자신의 글을 보면서 혐오감을 느낄 때가 있다. 그렇기에 자신의 글을 갈기갈기 찢고 싶어진다. 아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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