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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있었다. 작가는 자신의 삶속에서 경험한 엄마와 작가로서 세심한 관찰력, 그리고 작은 것을 생각해내는 사고력, 그리고 자신이 엄마로서 모습을 경험한 것 이 모두가 이 작품을 쓰는데 영향을 주었다.
엄마, 그 이름만으로도 목이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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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끝내 못 찾을 것이라고 미리 암시는 했었지만 그래도 읽으면서 찾았으면 하는 마음이 컸었다. 가족들의 찾고 싶은 간절함이 너무나 섬세하게 표현을 해주어서 실제 내가 그 감정을 겪는 것 같았다. 다 읽고도 마음 한쪽이 아렸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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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도 일생이 있고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하고 꿈이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엄마는 마치 나의 엄마를 생각하게 해주었으며 앞으로 살아가면서 엄마의 존재를 감사하게 생각하며 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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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까?
내가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하더라도 이 책을 읽는 이는 그 사람의 엄마를 연상하며 이 책을 읽을 것이며, 아마도 자신의 엄마를 생각하며 눈시울을 적실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이 누가 되었든지....
나는 엄마와 항상 함께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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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 후에도 엄마의 지위는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이 아버지와 밥상 앞에 둘러 앉아 대통령선거 애기를 나눌때도 엄마는 음식을 만들어 내오고 접시를 닦고 행주를 빨아 널었다 엄마는 대문과 지붕과 마룰를 고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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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은 후에 깨달았다. 아마도 영원한 안식은 엄마의 품과 같은 곳이라는 것을. 한없이 자애롭고 편안한 그곳, 자식이란 위치에 있는 우리는 항상 받지만 엄마라는 위치에선 항상 무언가를 내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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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끝내 엄마의 실종 시점을 알지 못 한다. 언제나 실종상태에 있었던 엄마를, 어느 시점에서 잃어버린 것으로 착각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4. 인간 박소녀의 삶을 생각해본다.
소설 속에서 엄마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지만, 처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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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실천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엄마는 정말 고맙고 사랑스러운 존재다. 엄마는 항상 우리를 돌봐준 존재다.
책에 나온 딸, 아들, 남편처럼 엄마를 잃어버린 후 후회하면서 인생을 살지말자. 엄마의 감사함을 제대로 알자. 물론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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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었을 때, 할머니 병간호 할때 그러다 엄마 몸져 누웠을 때 고모들이 와서 나쁜 소리 할 때 다 생각났어. 나한텐 엄마가 공기 같은데, 그 공기가 없어지면 숨도 못 쉰다는걸 이 책 읽고서야 비로소 안 것 같애.
엄마, 고마워, 미안해. 그리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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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 책 속에서도 남편이 아내를 잃고서 가장 후회 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기 때문에 아빠께서 이 책을 읽으시고 엄마께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하셨으면 좋을 것 같다. 내가 말하고서 또는 행동하고서 후회 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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