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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를 뜯어 아름다운 가락을 만들어 내고 휘파람을 불며 오롯이 비추어지는 달빛에 자연과 하나가 된다.
얼핏 외롭고 쓸쓸한 풍경처럼 비추어 질지도 모르지만 왕유는 필시 그런 심정으로 쓴 시가 아닐 것이다. 이 산 속 대숲은 아무도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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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천집20수 외에 그의 또다른 자연시를 살펴보자.
텅빈 산 비온 후에 새롭고
계절은 늦가을이라
밝은 달빛은 숲 사이를 비추고
맑은 샘물은 돌 위로 흐른다.
대숲이 시끄러우니 빨래하던 여인들 돌아가는 듯
옆잎이 움직이니 고깃배가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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