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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두사의 시선은 점차 복잡해지고 치열해지는 현대사회속에서 인간과 삶에 대한 다각적 분석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가지게 해준 고마운 책이었다. 메두사의 시선 독후감상문, 저자가 말하는 교훈과 시사점을 중심으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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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 엘리트와 민중’을 보면서 나는 소위 엘리트라고 불리는 그들이 말하는 해방 이후 역사가 얼마나 자기중심적으로 기술되는가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개인들의 아픔과 고통이이 녹아나있는 민중들의 구체적인 구술 자료를 읽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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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어내기야 힘들겠으나 그렇다고 해서 진행형의 사건을 신화로 해석하는 것은 현실 도피적이다. 정찬은 문제적 시각으로 진행 중인 사건을 과감하게 해석해냈지만, 동시에 그 사건을 신화화한다는 점에서 새의 시선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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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가졌다한들 오히려 \'엉뚱하게\' 짚을 수 있다는 맹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자연스럽게 다른나라(한국)의 문화를 소화해내고 있다.
현재 전국민의 50%정도가 아파트에 살고 또 여전히 건설하고 있으며 청약저축의 정도를 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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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행동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되지는 않을까요. 이는 만화라는 매개체가 갖게 되는 최대의 장점이자 취약점으로 현재 일본의 모습에 투영해 봅니다. 서평_한상일, 한정은, 『일본, 만화로 제국을 그리다 조선병탄과 시선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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