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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을 마치려고 한다. 애초에 계획했던 일반 관객들의 감상 표정, 자세, 반응 등은 감상문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구태여 그 이유를 들자면 그 날 모란 미술관의 관람객은 유치원 원아 약 20여명, 술 취한 취객 1명, 유모차를 끈 아주머니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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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수상한 작가인 구효서는 자신의 소설이 헛소리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상 문학상이라는 것 자체가 한낱 비어있는 기표에 불과하다는 저항이 아닐까? 혹은 말의 과잉 시대에 또 하나의 소설을 쓴다는 작업 자체가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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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를 내포 하고 있다. 각각의 사람마다 생각하는 모란꽃은 다를 것이다. 나 역시도 모란꽃이 피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 시에 화자는 모란꽃이 언제 질지 몰라서 슬퍼 하지만, 나는 나의 모란꽃이 핀 후에 그 모란꽃이 언제 질까봐 슬퍼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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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 운명이라면 그런 운명을 만들지 않도록함부로 해서는 안되었을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는 운명의 힘을 거역하지 못하는 인간의 비극적인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운명이란 내가 직접 만들어 가는 것이고 정해져 있다해도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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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것 역시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며 이글을 마친다. ■ "세계도자사에서 본 한국도자" 요약 정리
■ "한국도자사 이해의 주요 과제" 요약 정리
■ 알기쉬운 한국도자사를 읽고(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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