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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하고 주변의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소소한 행복들을 찾아내는데 성공한다. 남들이 보기엔 불행한 경험들을 많이 했던 모리가 그의 삶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그리고 죽음조차 성숙하게 받아들이는 모리는 미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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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한다.
이렇듯 모리교수는 죽음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지 또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어떤 삶을 살아가는 것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나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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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식을 하는 것이 다른 사람의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행동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모리의 강의에 대해 많은 이들에게 알리려 했던 미치의 의도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세상에 없지만 책을 통해 살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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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며 지내지 말고 언젠가 기회가 되면 시간이 지나면 만나기 힘들어 질 것 같은 우리 벗들과 조용히 그리고 진지하게 모리처럼 장례식을 치뤄보고 싶다. 1. 책의 간략한 소개
2. 등장인물들
3. 미치와 모리의 만남
4. 모리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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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는 죽음, 사랑, 결혼 등 쉽게 대답하기 어렵고 평생을 고민하고, 생각해야 할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손끝하나 움직이기 힘든 상황에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모리가 그의 제자를 통해 이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던 것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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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웠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할수 있는 사람이라면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나는 '모리'를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직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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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에 대한 감사함에 나는 책을 덮고 난 후에도 계속 훌쩍 거렸다.
오늘 새벽의 이 감동과 감사함의 마음을 잊지 않을 수 있는 내가 되길.....
아마 낮이 되면, 그리고 다시 하루가 지나면 이 감동의 반쯤은 날아가 버리지 않을까...?!
제발 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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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하루의 삶만이 주어진다면?'이란 물음에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모리처럼 '살아 있는 장례식'을 치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랑하는 나의 사람들을 힘껏 안아주고 그들의 말 한마디 표정 하나 놓치지 않고 '함께'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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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교수는 현대인들이 바쁜 생활 때문에 잊고 살아가는 것들을 깨우쳐 준다. 사랑, 죽음, 꿈 등, 많은 것들을 말이다. 책 내용을 전부다 기억할 수는 없었기에 다 쓰지는 못했지만, 책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운 것 같고, 나 또한 잊고 지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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