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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분에 왜 이 내용이 첨부되어 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앞 장까지는 모세오경에 대한 내용들이다. 마지막 장에서 본문의 부분적인 율법에 대한 내용만 다루고 있는 게 전체적인 흐름에서도 잘 맞지 않는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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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해머는 오경의 앞부분에서 서술된 부분에 대한 역사적 반성이 나온 후에 율법의 주심과 그 원리가 설명되어지고 있다고 보았다.
한걸음 더 나아가 세일해머는 율법의 주석으로서 쓰여진 신명기를 통해서 모세가 율법준수를 통한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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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요경의 각 권에 대한 분명한 위치선정
세일해머는 모세오경이 원래 한 권의 책으로 구성되었다고 말한다. 이는 다섯 개의 분리된 책이 하나의 큰 전체에 속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세오경은 각 책이 독립적이라고 할지라고 총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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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의 ‘서술로서의 모세오경’을 통하여 오경을 하나의 전체적인 큰 틀 속에서 보다 작은 부분들을 연결시켜 나감으로 보다 넓은 시야를 가능케 해 주었다. 지금까지 보아왔던 단편적인 많은 이야기들이 모여서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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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여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는 것에 놓여 있다고 결론짓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율법의 의로운 요구를 성취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하여 모세가 아닌 아브라함의 삶을이용하여 설명하고 있다. 모세가 아닌 아브라함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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