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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또 다른 힘겨움을 지고 살아가는 몽실이 나에게는 참 희망적이면서도 눈물겨운 몽실의 삶이 안타깝기도 하였다.
이 책을 덮고난 후에도 나는 한동안 몽실이 잊혀지지 않았다.
몽실이 겪은 고난, 고통, 힘겨움이 나에게 고스란히 전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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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짧은 이야기는 끝이 난다.
아무리 가난할지라도, 마음만 부자 같다면 열심히 살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책이다. 난 이 책을 많은 이들에게 보여주고 소개해주고 싶다.
몽실 언니의 가난을 극복하고, 자신이 처한 환경을 탓하며 원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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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가죽으로 정장되어 있고, 두 마리의 뱀이 서로 꼬리를 물고 있는 동그란 모양의 무늬가 새겨져 있고, 반짝이는 글시로 `끝없는 이야기'라고 구릿빛 표지에 쓰여 있는 바스티안이 읽었던 책이었다면 나도 아마 이 책에 진짜 빨려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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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잠시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가 자신의 이복동생들이 새 엄마를 맞아서 서울로 가버렸다는 소식을 듣고 설상가상으로 난남이마저 다짐을 하며 금년의 집을 나오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몽실이는 어려서부터 새 아버지에 새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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