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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서 상당한 영감을 받았다곤 한다.
어쩌면 그가 가지고 있는 일본적 가치와 미국적 가치는 서로 충돌하면서도 적절하게 혼합 될 수 있는 것으로 두 가치 사이의 줄다리기 안에서 그의 작품이 존재하는 듯하다. 그리고 그러한 줄다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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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수필집3)
1987 해뜨는 나라의 공장(무라카미 하루키 수필집3)
1987 The Scrap-그리운 1980년대
1989 무라카미 아사히도, 하이호
1990 먼북소리(여행기)
1990 Paparizzi
1990 雨天炎天(여행기)
1994 슬픈 외국어
1994 쓸모없는 풍경
1996 소용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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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진심이 아닐는지. 적어도 나는 그렇게 느껴진다.
소설 속에서는 극단적인 상실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살\'과 \'죽음\'이 빈번하게 나오지만 그렇게 내 주위에 누군가가 연기처럼 사라진다고 해도 이에 굴하지 않는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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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와의 만남을 가지는 동안 나오코의 정신적 문제는 더욱 악화되고 결국 그녀는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된다.
와타나베의 방황은 다시 시작되고 미도리와의 연락도 끊은 채 한달 간 죽은 나오코를 생각 하며 걷는다.
돌아온 와타나베와 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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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모교인 와세다대학교와 겹치는 부분이 보인다) 풀 네임은 \"와타나베 토오루(ワタナベトオル)\"
키즈키(キズキ) : 나오코의 연인이자 \"나\"의 고등학교시절 동급생. 자택의 N360에서 자살
나오코(直子) : 키즈키의 소꿉동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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