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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종합 문예지로 최재서가 주재하였으며, 주요 집필자는 김기림·김남천·박영희·백철·이원조·임화였다. 창작과 평론을 중심으로 하였다. 같은 시기에 나온 잡지 〈문장〉이 창작물에 치중한 반면 이 잡지는 주로 논문을 실었다. 문장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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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한 치열한 논쟁을 벌인다. 이들은 참신한 신인을 발굴하기 위하여 신인추천제를 두어 작가들을 확보하게 된다. 이광수(李光洙) 가 주재하였고, 동인들로는 방인근, 조운, 한설야, 이은상, 채만식 등이 있다. 김동인의 《감자》, 전영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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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지와 문예지의 발간, 소설의 관심은 당대 현실문제로 집중: 자연주의적, 사실주의적 경향, 근대 단편소설 양식의 출발
③ 시: 눈물, 애수, 절망, 밀실 등 퇴폐적 낭만주의 정서가 주조 → 근대적 자유시의 계기
- 중략 - 제2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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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지와 문예지의 발간, 소설의 관심은 당대 현실문제로 집중: 자연주의적, 사실주의적 경향, 근대 단편소설 양식의 출발
③ 시: 눈물, 애수, 절망, 밀실 등 퇴폐적 낭만주의 정서가 주조 → 근대적 자유시의 계기
- 중략 - 제2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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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 고민하며 일제 식민지하 민족의 처참한 현실에 눈을 뜨고 조국을 구원하는 지도 이념으로 사회주의 계급사상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전의 동인지, 문예지에서 보여주던 퇴폐적 낭만주의와 허무적 감상주의를 배격하고 한과 애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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