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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의 기본성격과 개혁의 한계성은 잠재적으로 반대세력을 양성시켰으며 그들은 민씨정권에 연결시킴과 동시에 정권의 사회, 경제적 기반이 되어야할 농촌과도 유리되었다. 결과적으로 대원군정권은 17c이래 진전되어온 봉건사회의 해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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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다는 한계도 있다. 결국 사건이 진행되면서 혁명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대원군 세력과 민씨정권과의 정권투쟁의 양상을 보이면서 정변으로 변질되고 만 것이다.
정리하자면 정변으로 변질되기는 하였으나 임오군란은 적어도 민중들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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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씨정권의 매판적 개화정책에 반대하여 무력항쟁을 전개하였다. 부패한 민씨 정권의 타도와 일본 공사관의 폐쇄 등 제국주의 세력에 타격가했다. 상인들은 1884년 갑신정변 이후 제국주의의 경제침략에 반대하여 서울 육의전 상인들이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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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씨정권과의 정권투쟁의 양상을 보이면서 정변으로 변질되고 만 것이다.
정리하자면 정변으로 변질되기는 하였으나 임오군란은 적어도 민중들이 자신의 힘에 의해 정권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경험과 믿음을 갖게 했다. 하지만 이념적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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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이라고 부를 정도로 청에 종속화되어 모든 분야에서 청의 지시에 따라야만 했으며 무분별한 개화정책이 계속 진행됨으로써 국가의 존립 자체에 큰 위기를 맞게 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또한 무능력하고 사대적인 민씨 정권의 횡행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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