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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만 바라보고 사시는 부모님의 마음을 잘 알기에 20살 이후 그러면 안 되겠다 싶어서 먼저 대화의 물골을 트기 위해서 노력했던 것이 생각이 난다. 가족 간에 접촉과 대화가 없으면 멀어지게 된다. 우리는 자신의 내면 깊고 깊은 곳에 꼭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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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수업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이별은 살아가는 데 있어서 될 수 있으면 없어야 할 단어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의 한 명이다. 물론 이별이 있음으로 인하여 더 나은 쪽으로 발전해 가는 경우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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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빵을 아껴 먹듯 조금씩 떼어 먹는데 <이별 없는 세대>도 그런 책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내가 잃어가고 망각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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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세 번째는 고부간에서 피어나는 끈끈한 정에 관한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나이 예순의 며느리와 팔순의 시어머니, 젊어서는 아웅다웅 시끄러운 일도 많았다. 홀시어머니에 외며느리가 오죽했겠는가. 그러나 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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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고르는 것마저도 어색해하신다. 어머니도 아름답게 자신을 꾸밀 수 있는 여자이다. 그러나 나 때문에 부양해야할 가족을 위해서 자신을 꾸미는 방법도 잊은 채로 그렇게 살아오신 것이다. 그런 어머니를 둔 자식으로서 앞으로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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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난 후의 말을 들어보자.
<이것으로 이 수기는 끝이 났다. 끝부분이 나를 몹시 슬프게 했기 때문에 나는 울어야만 했다. (중략) 그리고 나는 알게 되었다. 내가 우는 것이 슈타인의 지난 고통과 니나의 엄청난 이별 때문만이 아니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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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서, 요즈음 현대 사회가 더욱 개방적이지 않고 폐쇄적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는 다른 사람에 대하여 개방적이고 유대감이 강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한 후에 지금보다 따듯한 사회를 만든 후에 많은 사람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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