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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씨 고문치사 사건(처음 경찰의 발표는 취조도중 책상을 \"탁\"하고 치니\"억\"하고 쓰러져 죽었다.)은 박종철 씨가 운동권학생이 아닌, 단지 운동권 학생의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경찰에 끌려가 친구가 숨은 곳을 대라는 고문을 받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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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했다. 그러던 1987년 1월 박종철고문치사사건으로 전국은 또다시 분노했다. 이어지는 4·13 호헌 조치와 시위 도중 이한열 열사가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전국적이고 대대적인 민주화운동이 펼쳐졌다. 바로, 6월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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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체제로 구성하였다면 이 안보지배체제가 균열을 일으킨 것이 박종철고문치사은폐사건의 폭로였다. 거대한 군부안보지배체제의 댐에 균열을 일으킨 것이 계기를 삼아서1987년 6월의 민주화항쟁운동과 7-8월의 노동자 대투쟁이 전개됨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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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고문치사사건\'은 민주화요구가 폭발되는 계기가 되었다. 국민들은 대통령직선제를 통한 국민의 자유로운 정부선택, 기본권의 실질적인 확대ㆍ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개헌요구를 \'6ㆍ10민주화운동\'으로 분출하였다. 당시 집권여당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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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헌>
박종철 평전(박종철 출판사/최인호/1998)
현대 한국정치의 새로운 인식(지병문,김용철,천성권 저/박영사/2001) 1. 사건의 전모
2.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의 은폐 · 조작
3.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 규탄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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