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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과를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유아교육과를 보는 눈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힘들고 돈도 박봉인데 네가 할 수 있겠냐” 라고 얘기를 했지만 저는 원래 저의 목표가 유아교육과를 가서 유치원 교사가 되는 것이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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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의 발달과 학습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과 현장 중심의 실천 방법을 배우고자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지원했습니다. 특히 다문화 가정 아동과 특수교육 대상 아동을 위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관심이 많습니다.
앞으로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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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아내려는 시도. 이 소소하지만 진지한 태도가 제가 유아교육을 연구하는 방식입니다.
물론은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때로는 조급하고, 때로는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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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현장에서 교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자로 활동하며, 학문적 성과를 현장에 적용하는 데 힘쓸 계획을 갖습니다. 또한, 교사 연수와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연구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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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발달과 감정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사회정서 발달과 또래 관계 형성에 대해 연구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바야흐로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은 유아교육 분야에서 이론과 실천의 균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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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을 만난 후 이론과 현장감이 결합된 상태로 박사과정에 진학하게 된다면 더욱 심도 있는 연구를 계속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석사가 끝난 후 현장에 나가 활동하고, 박사 공부를 계속하는 중에도 자는 유아교육 컨퍼런스나 학회에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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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제 이곳 이화여대 대학원에서의 교육과 연구를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유아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기여를 통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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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학 아닌 유학을 1년 다녀 온 뒤 4학년 때는 책을 한권 쓸 예정입니다. 독일과 프랑스의 유아교육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어 한국의 유아교육자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졸업을 한 후에는 대학원에 진학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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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은 사랑만으로 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랑은 교육의 출발점이자 필수 조건이지만, 아이들을 둘러싼 사회적 맥락, 가족환경, 발달의 다양성 등을 이해하는 복합적인 안목 없이는 진정성 있는 교육을 실현하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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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경험을 하고자 한다.
여기서 끝이 아닌 이 외에도 나는 다문화 가정 유아의 언어 발달과 정서 조절에 대한 연구에도 관심이 있다고 하겠다. 점점 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유아교육의 주체로 등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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