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락천 시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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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백락천 시선을 읽고 - 형식에 매이지 않은 백거이

찾아가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했다. “도대체 불법의 요체는 무엇입니까?”하고 물으니 도림선사가 “나쁜 짓을 하지 않고 착한 일을 받들어 행하는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이에 백거이가 “그거야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 아니오.”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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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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