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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를 한번만이라도 읽어봤다면, 그분을 존경한다면서 지금처럼 엉망으로 정치를 하지는 못할것이기 때문이다.
애국이라고 해서 꼭 큰일을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다.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는 일이나, 물자를 아껴 쓰는 일 또한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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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는 대한독립운동가 김구의 일기로, 그의 생애와 독립운동 활동을 담은 중요한 역사적인 문헌입니다. 김구(1876년 - 1949년)는 일제 강점기에 조선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자 중 한 명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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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슬픈일이다.
백범일지는 단순히 어느 한 사람의 일기가 아니다. 이 안에는 일제시대 당시 우리나라의 시대상황, 독립을 위해 힘쓴 지식인, 의병 등의 모습, 임시정부의 역사 등이 모두 담겨있는 소중한 역사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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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는 김구 선생님이 상해에서 독립운동을 할 때 직접 쓰신 자서전이라고 한다. <난중일기>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전쟁 중에 일기를 쓰신 거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믿기 어려웠는데 김구 선생님 또한 일제에 대항하여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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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썼는지 다시 생각해 보았다.
김구 선생은 어릴 때부터 남달랐던 것 같다. 12 살 때부터 과거를 결심하여 피나도록 공부를 한다. 하지만 그의 길은 순탄치가 않았다. 네 번의 약혼을 하지만 번번이 파혼당한다. 심지어 그의 손으로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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