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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감정이 사라진 문명은 비정상이다. 정신을 버리고 물질에 빠져드는 인간의 모습은 가히 ‘병든 모습’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는 ‘따뜻한 가슴을 되찾아야’라고 말한다. 따뜻한 가슴은 우리를 다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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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오두막 편지는 단순한 삶, 그리고 충만한 영혼과 삶, 그리고 존재를 향한 편지이다. 오두막에서 날아온 그 편지가 우리의 영혼과 삶의 자리 안에 자리 잡아 또 다른 오두막을 지을 날을 기대하며 독서감상문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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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지. 따로 시절이 사람을 기다려 주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바로 ‘산방한담’에 적혀 있는 글이다. 이 글이 나에게 참 위로가 되었고, 내 결정에 대한 불안을 떨쳐주는 법정스님의 가르침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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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여러 생각들, 혼자 살며 겪는 어려움,등의 내용이 실려있다.
이 책을 통하여 여러 가지 느낀점이 많았다. 나의 하루하루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나 자신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으며, 자연의 소중함도 알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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른 짜증을 내지 않게 된 점이다. 책에서 법정스님은 \'버스를 놓쳤다고 해서 화내지 말아라. 시간을 낭비하게 되었는데 마음마저 빼앗기면 손해가 큰 것이다\'라고 말하셨다. 그 말에 크게 공감했기 때문인지 나는 엄청 급한 상황에서 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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