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 있는건 아닐까? 이 세상 어딜 돌아봐도 인간은 인간인 것이란 생각이 든다.
다분히 소설적으로 흥미만을 둔다면 재미있게 읽겠지만 그 외에도 이 소설은 잠시 조용히 생각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다른 책들도 그렇겠지만 소설 중간
|
|
|
평소 알던 심리학 용어라든지 그밖의 특수용어들에 친밀감을 느껴서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것들을 읽음으로써 \"내가 많은 것을 알고 있군\"이라는 멍청한 성취감내지는 만족감을 얻었기 때문인 것도 같다. 아무튼 이 두 권짜리 책이 나에게
|
|
|
읽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책의 의미를 느끼고 있다. 누구든지 나에게 가장 좋았던 책이 뭐냐고 물으면 난 타나토노트라고 말한다. 흥미도 있지만 이렇게까지 내가 진지하게 생각을 하게 했던 책이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은 다른 사람도
|
|
|
한번 재회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방안에서 아무의 방해도 받지 않고 음악 따위도 틀지 않은 채 아주 집중해서 보아야 할 책인 것 같다. 왜냐하면 이 책이 뇌에 관해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책의 결론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이
|
|
|
아도 이러한 강한 자극처럼 삶의 동기를 부여해주는 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이다.
사랑에 대한 많은 논란과 많은 시각, 많은 정의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그것.... 그것이 삶에 강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
|
 |
로만 생각하는 무지한 사람들을 풍자하는 내용도 있었다. 예부터 풍자는 문학을 비롯한 많은 예술에 많이 쓰이던 방법이고 나도 굉장히 좋아하는 방법이다. 이 풍자법도 본받을만한 점이다.
나의 오렌지 라임나무, 내가 어렸을 때도 이렇게
|
|
 |
만들기 위해서 더 많은 행동을 취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총적으로, 이 책은 고양이와 인간, 자연과의 관계에 대해서 다루면서 우리에게 많은 생각과 감동을 전달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고양이와의 관계, 인간의 행동과 환경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