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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무엇이든 눈에 보이면 손부터 내밀지 않소? 그런데 내 꼴은? - 1772년 10월30일 ]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베르테르는 로테를 매우 간절이 원했다. 하지만 로테는 알베르트와 결혼을 한 상태이고 베르테르와 로테는 절대 맺어 질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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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르가 발하임으로 떠나와 자연 속에서 그리고 로테와의 사랑에 의해 그 갈등을 해소 하기 위한 노력으로 구체화 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작품의 밑바닥에 흐르고 있다.
당신과 헤어진 후, 이곳에 오게 된 일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게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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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하고 싶은 마음과 사랑의 감정도 없으면서 소유하려고 하는 것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또한 방법 면에서도 영주는 베르테르와는 다르게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간악한 책략과 무력으로 에밀리아를 소유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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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 집착으로 보였고, 그래서 헤피엔딩은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나는 베르테르의 모습이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편으론, 베르테르가 로테를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고통은 없었겠지만 행복도 없었을 거라 생각하니, 그의 마음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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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끝없이 이어져 오던 물음표 옆에 단호하게 마침표를 찍었다. 이제는 확실하게 답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랑이란 상대방의 행복을 조금 나눠 가지는 것이다. 설령 그것이 비극으로 끝난다 해도 사랑했기에 행복했었다고... 사랑하는 순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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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르의 슬픔, 괴테 : 괴테의 소설은 대부분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도 약간은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독일의 어느 작은 도시에 살고 있는 한 청년 '베르테르'는 사랑하는 사람 '로테'를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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