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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만 같은 불안에 이가 시리다. 물론 <오아시스>가 답변의 나열이 아니라 의문부호로 가득한 영화인 것은 사실이다. 평론은 때로 영화 앞에서 오만을 부리고 싶은 법이지만 이런 영화 앞에선 잠시 겸손해지는 것이 필요하다. 뒤틀린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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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그림에 비친 그림자 때문에 불편함을 겪을 이유가 있었겠는가? 애초에 종두가 공주가 있는 곳으로 올 수가 있었을까? 공주가 충분히 여러 가지 사회생활을 하며 그 속에서 여러 가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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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아름다움이 있다. 공주가 장애인이고 따라서 그들의 사랑이 정상적이지 않으므로, 어려우므로 더 아름답다고 할 수도 있다. 어쩌면 이런 생각 자체가 또 하나의 편견일지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그들의 사랑은 결코 남들의 비난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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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오면서 선입견을 버리고 한발 한발 다가서기 시작 했다. 지금은 나를 무척이나 잘 따르는 착한 아이이다. 사회복지 공부를 하는 예비 복지사로 이 경험을 토대로 사회적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클라이언트나 장애인이나 할 것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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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회 홈페이지
http://mason.gmu.edu/~ychung3/kscp/Korean/WhatIsCP.html (2010.4.6)
· 네이버 기획기사, <여성장애인 성폭행 위험 수위-①>, 손대선 기자, 2008.3.1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2009342
· 네이버 영화정보 http://m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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