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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관유적도첩에 실려있는 조선시대의 그림은 다음과 같다.
야연사은 세종 때 김종서가 북방 여진족을 물리치고 6진을 개척하여 국경을 넓히고 도순문찰리사로 있을 때를 그린 그림이다. 하루는 장수들과 연회를 벌이던 중, 갑자기 화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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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는 예종때에 여진과 많은 갈등을 일으켰는데 이때에 윤관이 여진토벌에 주요한 역할을 하였다.
윤관이 1107년 동북 지역의 여진족을 토벌하여 영토를 확장한 후, 선춘령에 ‘고려의 영토’라고 새겨진 경계비를 세우는 장면을 담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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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관 선생이 동리자의 청으로 읽은 시 또한 「정풍」을 패러디 한 것이다. 옷깃을 가다듬고 끓어 앉은, 단정하고 장엄한 북관 선생이 정작 읊은 시는 우스꽝스러운 淫時이다. 이로써 북관 선생의 위선과 위학은 단번에 희화적으로 폭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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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관본
미상
1623~1636
함경도 북관
미상
×
황주본
이계상
1690~1698
황해도 황주현
미상
×
의성본
정호
1696~1698
경상도 의성현
단권26장순국문표기
서울대 도서관
(?) 김문기의 논문(김문기, 松江蘆溪孤山의 歌潗 板本 및 冊版 硏究, 국어 교육연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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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관(北關)에 혼자 앓아 누워서
어느 아침 의원(醫員)을 뵈이었다.
의원은 여래(如來) 같은 상을 하고 관공(關公)의 수염을 드리워서
먼 옛적 어느 나라 신선 같은데
새끼손톱 길게 돋은 손을 내어
묵묵하니 한참 맥을 짚더니
문득 물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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