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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 미안함, 부끄러움을 넘어 언젠가 맞이할 감동과 눈물과 흥분의 도가니를.
“세상 같은 거 바꾸고 싶은 마음, 아버지 돌아가시면서 다 접었어요. 난 그들이 나를 바꾸지 못하게 하려고 싸우는 거예요."(257쪽) 1. 이 무슨 미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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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학원 가지 않으면 놀 수 있어서 좋다. 물론, 계절도 바뀌면 더 좋을 것 같다.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루이스 세뿔베다)
당신들의 천국 (이청준)
도가니 (공지영)
감자 (김동인)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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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는 자칫 우리 주변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수많은 부조리와 다양한 형태의 폭력속에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준 고마운 책이었다. 공지영 소설 도가니를 읽고....
-줄거리 요약-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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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너무 현실적일 수도 있는 마무리를 하면서 오히려 희망이나 우리들에게 어떠한 숙제가 남겨져 있는지를 일깨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1. 들어가는 글
2. 내용소개 및 줄거리 요약
3.‘도가니’에 대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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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해할 수도 있지만, 인간이기에 인간을 이롭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 이 든다. 공지영도 아마 그래서였을 것이다.
이번 작품에선 어떻게 보면 쉽지 않은 감추고 싶은 치부를 드러냄으로써 더이상 어두운 곳이 아닌 모두 함께 서로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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