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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태양의 화가, 파스칼 보나푸,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 브래들리 콜린스, 반고흐vs폴고갱, 다빈치, 2005
- 에른스트 와르딩게르, 빈센트 반 고흐
- 파스칼 보나우 저, 이희정 역, Vincent(빈센트가 그린 반고흐), (주)눌와, 2002
- Gogh, Vincent 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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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강하게 느껴진다.
3. 결 론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가 그려낸 반 고흐의 모습은 어쩌면 우리의 자화상인지도 모른다. 외롭고 가난한 삶 속에서도 꿈을 버리지 않고 열정을 피워냈으며, 성격적 결함과 인간관계의 어려움 속에서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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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게 된지 몇 년. 아무도 반 고흐에게 말을 걸어주지 않았고, 아무도 그를 걱정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반 고흐는 자신의 그러한 감정을 자화상에 표현하여 그리게 된다.
자화상 속에서 반 고흐의 시선은 자신만을 향하고 있다. 빈센트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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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머무르고 있는 자화상 속에서 그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얼굴이며 옷이며 뒤의 배경이며 어질어질 하다. 어질한 붓놀림으로 내게 수근덕거리는 것만 같다. 뒤의 배경은 아마도 고흐가 벗어날려고 노력한 현실, 고민이 아니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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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들을 모아 전시회를 갖는다. 뒤 이어 파리의 유명신문들이 고흐를 대서특필하고 마침내 그는 천재화가로 부각 된다. 테오라는 동생이 없었으면 빈센트 반 고흐라는 이름을 아는 후세 사람들은 없었을 것이다.
고갱(Paul Gauguin : 1848-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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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인상파 당대에 끼친 자포니즘(Japonism)의 영향 탓인지 오히려 반사적으로 일본문화는 고흐에 대한 헌사로 가득 차 있다.
그 중에 가장 독특한 것은 낭인 무겐과 진이 후우라는 소녀의 ‘해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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