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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야 한다. 또한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정상성의 범주에서 멀어지게 된다.
장애인은 어쩌다 사이보그가 됐을까? 정상의 범주에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 생활의 편리를 위해 기계와 결합하다보니 정말 ‘어쩌다보니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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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이보그를 상상하기 쉬운 시대가 왔다. 과학의 눈부신 발전 덕분이다. 하지만 첨단 기술이 그리는 장애의 미래는 일부 미래학자들이나 주류 매체가 말하듯 마냥 낙관적일까. 기술은 해방일까, 혹은 억압일까. <<사이보그가 되다&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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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모두 언젠가 노화하고 쇠약해지며 취약해진다는 점에서 장애의 신체이다. 누구나 원치 않아도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는 각종 보조기구의 도움을 받아 사이보그화 되어가는 ‘장애인 사이보그’다.
<<사이보그가 되다>>는 사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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