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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교수는 나를 더욱 희망차게 하고, 감동에 젖게 하였다. 흔히 인간은 죽음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알면 모든 것을 포기하곤 한다. 하지만 모리교수는 그러지 않았다. 자신의 죽음 앞에서 당당하기만 하다. 두려움과 무기력함을 거리낌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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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도 겪었던 저의 과거 모습이 이 책의 주인공인 제이미와 매우 닮아있었습니다. 제이미는 자신이 왜 스쿼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혼란에 빠져있었고, 저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혼란을 겪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제이미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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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다. 아버지는 다시 아이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 우연히 아이의 엄마가 골수이식 기부자를 찾아 아이 아버지를 애타게 찾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기적적으로 아이는 골수를 이식받아, 백혈병이라는 지긋지긋한 감옥에서 탈출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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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시크릿’은 저의 부정적인 마인드를 고칠 수 있게 해준 책입니다. 저는 평소에 어떤 일이든 문제가 생기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부터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때 제가 접한 책이 ‘시크릿’인데, 이 책은 제에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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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었다.성급히 결정하지 않고 다시 한번 생각하고 또 생각해주는 마음이 가져다주는 것이 이렇게 뜻싶은 것인지도 몰랐다. 그것을 그동안 그렇게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오지 않았기 때문일까? 생각해보면 눈앞에 보이는 이익만을 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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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저는 단지 외교관이라는 직업이 다른 나라에 주재하면서 한국에 이익을 위해 다른 나라의 대표들과 협의하고 토론하고 협상을 이끌어내는 직업인 줄만 알았는데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을 빼먹고 있었습니다. 바로 자신의 나라에 대한 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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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책은 덕혜옹주라는 책입니다. 덕혜옹주는 고종의 딸인 덕혜옹주가 성장하면서 일본 식민지국의 마지막 옹주로서 비참하게 살아간 인생이야기를 하는 소설입니다. 저는 한 나라의 옹주가 다른 나라 속국의 여인으로 들어가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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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까지 즐겨보고 있는 이유는 ‘스칼렛 오하라’라는 여주인공 때문입니다. 그녀는 전쟁을 거치는 과정에 고향땅을 잃고, 죽음을 간신히 피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습니다. 그녀는 두 번의 결혼을 통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룹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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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라는 직업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일에 대한 많은 정보가 없어 고민하던 저에게 그 직업에 대한 흥미와 정보를 가져다준 제게는 매우 의미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는 제 꿈에 대한 더욱더 확고한 의지를 가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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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부모님의 시체를 병원 로비에 방치하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불편한 이야기들도 많았고, 내가 가진 편견을 반성하게 하는 이야기들도 많았다. 2권으로 이루어진 책을 읽으면서, 진심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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