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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지내고 훌쩍 떠난다. 여행 중 가장 중요한 음식만 보아도 별로 색다를 게 없다. 요우커의 제일의 불만사항이 음식문제라고 말한다. 또한 바가지 상술은 여전하여 한국관광을 먹칠하는 일등공신이다. 언제까지 한류만 기대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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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그 적나라한 문장에 감탄하고, 또는 배고픔을 느끼면서도 책의 중간 중간 나오는 그 모순들을 볼 때마다 나의 가슴은 불타올랐다. 이것이 현실이므로, 나는 4-5년간 이 현실에서 도망칠 수 없었다. 일본을 좋아하면서도 싫어하게 되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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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 일본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많이 남겨준 책이었다. 이로써 일본과 일본 문화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일본에 꼭 가보고 말겠다는 결심이 들게 해주었다. 앞으로도 많은 책을 접해서 일본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고 싶다. 일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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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 몇 년동안 일본에서 체류하면서 느끼고 세세하게 관찰한 점을 알 수 있었고, 일본에 뭔가 다가간 느낌이 들었다. 무엇보다 일본 여행시에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 tip들이 후에 도움이 될 듯하다. 예를 들면 맛있는 맛집, 꼭 가봐야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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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덕이고 있다. 그걸 안됐다며 혀를 찰 것 까지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녀처럼 여봐란듯 고소해할 필요는 없다. 어떤 나라이건 불황이 닥치면 평범한 중산층들은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고 그걸 기뻐하는 것은 놀부심보인듯 하다.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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