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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것에 최선을 다하고 욕심을 버린다면, 그리고 집착을 버린다면 좀더 여유있고 멋있는 삶을 살 수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최근에 재테크의 열풍이 불어닥치고 있지만 진정한 상도의를 모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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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뿐만 아니라 우리들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하고 그렇게 살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렇게 살면 끝이 어떻게 되는지 좋은 교훈을 던져 주고 있다.
최인호의 연보
서울에서 3남 3녀 중 차남으로 1945년 10월 17일 출생
1963 년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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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들어야만 했다. 팀버튼이 만들었기에 사람들의 기대감은 더 하였으리라... 하지만,
팀버튼이 만든 팀버튼 같지 않은 영화...
최인호님의 <상도>... 하지만 최인호님이 쓴 최인호님 같지 않은 소설...
꿈은 장대했지만 표현된 부분은 적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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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본적은 없었다. 그는 상업을 통해 도인의 길을 걸었던 수도자였던 것이다. \'부자는 인간 스스로가 만들지만 거상은 하늘이 낸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 작품은 작은 이익에 매달리는 상술(商術)이 아니라 세상을 이롭게 하는 상도(商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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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일 것이다. 수많은 부와 명예를 이룩하였지만 결국에는 한 사람으로 돌아간 임상옥처럼 우리는 사람의 길을 걸어야 될 것이다. 임상옥과 최인호 작가님은 모두 나의 인생에 있어 언제나 큰 영향을 끼치는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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