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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다가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경아 씨처럼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도움을 많이 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나의 장애인에 대한 시각을 변화시키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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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는 친자인 큰아들 현찬이, 건강한 입양아 하영이, 장애를 가진 입양아 아영이를 한꺼번에 키우는 우리 부부가 행운아라고 자랑한다.
아이를 키우는 일이 으레 그렇지만 남의 아이를 키우는 일은 양육의 기쁨과 절망의 진폭이 더욱 깊고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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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하나의 자원으로 보고 많은 위탁모를 발굴하는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6. 결론
이번 장애아동 입양을 맡아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평소 관심이 없었던 장애아동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여러 관련 자료도 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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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의 휴먼스토리가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KBS 2TV ‘인간극장(오후 8시 55분)’에서는 강씨의 삶과 영화배우 도전기를 잔잔하게 그린 ‘천사, 배우가 되다’를 오는 4일까지 매일 저녁 방송한다. 강씨는 오는 5월 개봉예정인 문소리, 이재응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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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는 자신이 낳은 아기를 보고는 눈을 질끈 감고 말았다. 아기의 눈동자는 흐릿한 회색 빛이었다. 요한이로 이름 붙인 이 아이는 선천성 백내장과 각막 혼탁 진단을 받았다. 이씨는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에 하염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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