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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생을 좌지우지 한다는 결과가 도출된다. 그렇다면 아이의 흥미와 적성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과제이다. 정말 풀리지 않는 과제일까? 어쩌면 난 이미 본능적으로 해답을 정했는지도 모르겠다. 오늘도 문제집을 내 앞에 들이밀며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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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쪽으로 진로를 잡았기 때문이다.
‘세 얼간이’는 우리 나이의 학생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면서 우리들의 현실을 정말 잘 꼬집어주고 있지만 영화와 현실은 결국 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나는 안타깝다. 물론 그렇다고 할지라도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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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오면 죽음을 소멸이나 끝없는 윤회로 보는 오해는 사라질 것이다.”
에필로그에서 ‘그날이 오면…’을 통해 종말론적 시각을 엿볼 수 있었다. 인간은 행복과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문명을 개발한다. 저자의 신앙론적 관점에선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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