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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들을 던져버리는 것이다.
세계가 변화함에 따라, 과거에 대한 인식은 영구적인 혁명으로 바뀌야만 한다. 1989년 이후에, 뮐러는 세번째 갈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것은 공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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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만이 우리의 연극이 살고 우리의 문화가 바로 서게 된다.
(『MBC가이드』, 1991.11) 1.번역극 공연의 허실
(1)잔혹극이란 이름의 시적 분위기 - 극단 반도의 <쌍시>
(2)모노드라마의 허점을 고스란히 드러낸 모노드라마 - <로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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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단편, 혹은 역사적 이미지에 근거하고 있다. 어느 것이 되었든 모두 다 고통과 구제를 결합시키고 있다. 잔 다르크의 순교는 ‘죽음의 승리’에서 다시 나오고, 지옥의 비참함음 ‘빛의 아들들’에서 다시 나온다. 이 두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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