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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아! 나머지 보물은 모두 자운사 승려에게 보내서 예로 보답하여라. 이런 큰 집의 사람을 속여서 하늘이 밝지 않을때 가야겠다. 단지 탐욕과 즐거움으로 잘못 경전을 취하면 불조에게 죄를 야기케 하니 또한 재액과 불편을 낳아서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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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대성’이라고 한다.
그가 금고봉을 휘둘러 신성한 천궁을 뒤죽박죽으로 만들고 하늘나라 장수들과 군사들을 군죽으로 만들고 옥황상제를 쩔쩔매게 하는 장면들을 읽노라면 누구나 다 박수갈채를 보내며 통쾌함을 금치 못한다.
손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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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대성(齊天大聖)으로 행세하고 나타태자(太子)등과 싸우며 석가여래(釋迦如來)앞에 굴복하기까지 손오공의 활동무대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천상과 용궁 그리고 명부에까지 미치던 그의 활동무대는 삼장법사의 구원으로 西天取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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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각 지역마다의 여행하면서 들려야 할 곳을 지도를 통해 설명하고 있는 여행 안내서 역할도 수행하도 있다.
제천 대성 손오공을 자신의 조상이라고 굳게 믿고 달라이 라마의 종교적 환생 역시 절대 변하지 않는 진리로 받아들이고 있는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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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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