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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는 이렇게 말한다. 정말 이 친구가 진정한 우정이라고 생각한다면 친구에게 가장 절실한 도움을 요청해 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파산을 앞두고 있으니 돈을 빌려 달라거나, 아니면 힘든 일을 대신 해 달라고 요청할 때 친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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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펜하우어, <<복잡한 세상을 사는 간결한 지혜>>, 김병은 옮김, 호암출판사, 1992, pp99-126
- 쇼펜하우어, <<행복한 삶을 위한 지혜>>, 김학헌 옮김, 국문사, 1988, pp19-52, pp65-114
- 쇼펜하우어, <<성애론>>, 조규열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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