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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의 개혁안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곧,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개인이라고 불리던,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제 로마는 3권의 제목처럼 '승자의 혼미'에서 벗어나, 한 위대한 개인의 시대에 접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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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미를 겪으면서 더더욱 강력한 나라로 발전했다.
우리는 이 로마의 영웅들을 본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 저 영웅들은 끊임없이 자신들의 나라를 생각했고 사랑했다. 그런 이들이 있었기에 로마는 진정한 강대국이 되었다. 오늘날의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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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혼미)"편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 중에서 그라쿠스 형제, 마리우스, 술라, 폼페이우스 등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이 책을 쓴 저자 또한 1,2,3장으로 나누어 각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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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진시킨 요인으로 지적된다.
■참고문헌■
김진경 외 지음.『서양고대사강의』. 한울아카데미. 1996
허승일 외 지음.『인물로 보는 서양 고대사』. 길. 2006
시오노 나나미. 김석희 역.『로마인 이야기3(승자의 혼미)』. 한길사.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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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미일 것이다. 승자라고 해서 결코 혼란스러운 상황이 없을 턱이 없다. 그것이 모두다 승리에 덮혀 지워진 것이다.
‘승자의 혼미’ 승자라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면이지만 혼미라는 것은 부정적인 면이다. 역사에 남는 일명 위인들이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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