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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념에 따라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또,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떤 실패와 고통이 찾아올 지라도 그것을 통해 더 강해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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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즈와 당시 조선에 머무르던 선교사의 대화도 기억에 남는다. 그들은 외형적으로 외모적으로 열등한 일본인이 한국인을 지배하는 모습을 보며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한국인의 주관적 평가가 아닌 서양인의 시각을 통한 객관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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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도, 이 험난한 세상에서 결국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필요한 요건이라는 것을 느꼈다. 내 개인적으로는 ‘말’로는 항상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고 하지만, 좀처럼 지킬 수 없는 것 중 하나이다.
그는 북경대사관이 취급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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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는다\"
참고문헌 ----------------------------------------------
1. 님 웨일즈, 김산, 조우화 옮김, <아리랑>, 동녘. 1984. 1. 이 책의 유래와 출판
2. 이 책의 제목 ‘아리랑’
3. 김산의 생애
4. 패배하더라도 좌절하지 않았던 자, 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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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제목이자, 책을 펴면 제일 첫 장에 전문으로 기록되어 있는 “아리랑”의 의미를 한 번 생각해 본다. 김 산은 이 노래가 갖는 의미를 설명해 주었다.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이 이 노래를 부르면서 자신의 즐거움과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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