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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을 공부하면서 나는 ‘제대로 사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것’과 어느 정도 같은 맥락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에 따르면 행복은 인간이 인간으로서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영혼의 상태 또는 삶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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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
1) 행복
행복은 쾌락이나 주관적인 감정과 동일시 될 수 없다.
2) 정념
인간의 정념을 무조건 억압하기 보다는 정념과 올바른 관계를 맺도록 해야 한다.
3) 중용
적절한 때에, 적절한 사건에 대해, 적절한 사람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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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절제와 다소 차이가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절제는 육체적 쾌락에 대한 중용으로, 특히 미각이나 촉각의 쾌락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구두쇠 할아버지’는 돈의 지나침과 모자람에 관련된 ‘관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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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윤리적 사상은 일반화되기가 용이하다고 볼 수 있다. 나도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해 공부하고 그 사상에 동의하였음에도 중용을 실천하지 못한 것은 정념을 극복하고 덕을 습관화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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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덕은 그러한 상황적 판단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상황적 판단만을 하고 ‘아 그것은 좋은 것이구나’ 하고 끝나는 것은 덕을 배운 것이 아니라 지식을 배운 것이다.
우리는 아이들이 평소에 겪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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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제가 추구하는 것은 '중용'인 듯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중용입니다. 물론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삶을 살아가면서 타인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굉장히 조심하고자 하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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