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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희망의 정점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피에르에게는 세 가지 확신이 있다. 하나는 하느님은 사랑이다, 두번째는 사랑받고 있다는 것, 그리고, 세번째는 사람에겐 자유가 있기에 사랑에 사랑으로 응답할 수 있다는 확신이다. 대부분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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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우리보다 세상을 먼저 살았던 사람들이 전해준 것들을 토대로 우리만의 삶의 \'공식\'을 찾아 \'정답\'을 찾아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 `단순한 기쁨`을 읽고 나서 쓴 감상문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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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신부님을 좋아하고 신뢰하는 이유는 그가 행동파이기 때문이다. 그는 말한다. “말이나 상상이 아니라 우리가 행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라고. 정말 그렇지 않은가? 빵을 달라고 하는 거지에게 ‘기도해 드리겠습니다’라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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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에 가담한 투사였으며 전쟁 후에는 국회의원으로도 활동했고, 엠마우스 빈민공동체를 만들어 50년이 넘도록 빈민들과 노숙자 부랑아들과 함께 생활한 가난한 자들의 대부이기도하다. 현재 90세가 넘었으며 프랑스의 양심으로 칭송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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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코보의 소설 속에서 어떤 일본적이거나 甘え적인 모습을 찾기는 매우 힘들었다. 하지만 차근차근 뜯어본 결과로는 생각보다 많이 발견해 낼 수가 있었다. 아베 코보 역시 일본인이기에 의도적으로 주의를 기울여 배제하지 않는 한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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