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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인 팜므파탈이 제거되는 느와르 장르의 규칙을 뒤엎는다. 그녀들은 남자들에게 빼앗은 돈으로 자유롭고 사치스러운 삶을 즐기는데, 하지만 이러한 모습이 이전에 묘사되었던 레즈비언 혹은 팜므파탈의 이미지를 극복해내진 못한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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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후에 관한 자료들을 보다가 측천무후에 관해서도 잠깐 읽어보았다. 굉장한 악녀이면서도 매력있는 인물이었다.
혹평을 해보자면- 평소에도 나는 판타지와 무협을 즐겨읽는 편인데, 이 책은 그런 책들과 굉장히 유사한 느낌을 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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