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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봤을 때 왕의 명령이 취하되지 않는 한 안티고네는 유죄이다.
*유죄인가 무죄인가를 따져서 결론을 내렸을 뿐이지 크레온이 옳다거나 안티고네가 틀렸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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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알수 있다. 자신이 간절히 원한다면 설득을 통해 크레온의 맘을 풀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안티고네는 자기의 의지만을 고집했기에 결국 더 큰 파멸을 불러오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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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11.안티고네는 유죄다.
1. 한나라의 구성원으로서 나라의 법을 어겼으므로 유죄이다.
2. 법은 한 사람이 어기기 시작하면 무너지기 쉬우므로 그 법이 윤리에 어긋나더라도 그 법을 어긴 것은 유죄이다.
안티고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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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악법도 법이라는 말이 있듯이 국가의 유지를 위해 있는 법을 어겼으므로 안티고네는 유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실정법은 사회를 유지하고,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법이다. 물론 부당한 법일지라도 말이다. 사회의 약속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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