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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나는 인간 본질적인 모습을 공포를 통하여 전달하고 있다. 즉 앞서 말한 전쟁 그 자체에서 오는 허무함 등을 표현한 하얀전쟁과 달리 전쟁을 바탕, 배경으로 사용하는 알포인트는 소재의 사용차이에서 비교되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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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서 스스로 왜 감우성이 마지막에 죽음에 이르게 되는지 주의 깊게 보는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연결되는 대사 하나하나를 절대로 놓쳐서는 안된다. 영화를 감상할때 처음부터 나오는 대사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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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그리고, 영화전체의 장면을 보면 가장 어색한 장면은 바로 대나무숲 전투장면이라고 본다. 정확히 말하면 알포인트에 도착하기 전 최중위가 혼자 진지 속에 숨어서 수색대원들에게 총을 가하는 여자를 공격하는 장면이다. 영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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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 두사람의 호흡을 맞춰 이뤄낸점 높이 보고 싶다. 결말이 약한점은 아쉽지만 지루함을 없앨수 잇는 긴장감이 있는 알포인트 보시기 바란다.
갠적인 별점은 다섯개중 4개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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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생길지도 모른다.
무더운 늦더위를 이겨내고 싶으신 분들은 이 영화가 개봉되자 마자 바로 극장가로 가셔서
보시길...오랜만에 보게된 좋은 공포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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