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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의 모습은 연기를 위해 포장된 모습이기 보단 살아있는 인물의 따뜻함을 갖고 있기에 감동을 전해주기에 충분했다 여겨졌다. 당당한 조디포스터의 인간적 감정이 묻어난 연기를 통해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물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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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와의 대결을 벌이게 되고 결국 되찾게 되는 해피엔딩을 그려냈다.
두 뮤지컬 영화 모두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뭔가 다른 느낌을 받는다.
라이온킹은 처음부터 끝까지 어쩌면 나도 모르게 동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감상했다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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