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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의 경고는 결코 지금 생각해도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나도 많은 것을, 그리고 내가 미쳐 잊고 있었던 것을 생각하게 해준 ‘사랑의 기술’에 대해 고마움을 느낀다. 정말 내가 지금껏 알아왔던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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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판단하거나 행동하는 능력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대답은 같지 않다. 장자는 이성이 아니라 수양을 통해 존재적 삶을 살 것을 가르친다. 그러나 프롬의 존재적 삶, 죽 새로운 삶을 살아나갈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문화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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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게으르고, 수동적인 본성을 타고 났으며, 물질적 이득, 배 고픔 또는 벌에 대한 공포 따위의 자극을 받지 않으면 일이나 그밖의 어떤 것도 하기를 원 치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이런 독단적인 생각이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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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가 새로울 것 같다. 그리고 에릭 프롬이 언급한 현대사회와 사랑과의 연관성에서 나와 내 주변인들 외의 너무나 광범위한 사랑에 대해 적응이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나의 좁은 인맥과 생각으로는 개인적인 사랑의 관점에 끌리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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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해석」 ,홍신문화사, 1999
우종하, 「인간심리의 이해」 , 교육과학사, 2000
오세진 외,「인간행동과 심리학」 , 학지사, 2005
에리히프롬, 「사랑의 기술」 , 문예출판사, 2000
에리히프롬, 「인간의 마음」 , 문예출판사, 2002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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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정의와 행복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사랑의 올바른 의미 정립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 책에서도 마지막 주제로 사랑의 실천을 다루고 있다. 이의 전제조건은 훈련정신집중인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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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고, 내가 보는 사랑은 그런 것 일뿐이다. 이글을 통해 그를 비판하기 보다는 그와는 조금 다른 견해를 표하고 싶었다. 사랑이 일종의 사치로 인식되는 오늘날, 우리는 버릇처럼 사랑을 한다. 비록 사랑의 기술은 배우지 못했지만, 능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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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역시, 그 시절보다 자유로워진 현재의 정치상황을 ‘공황’으로 보기 때문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억압으로부터 도망쳐서 자유를 찾아왔다가 또 그 자유에 적응하지 못하고 억압으로 복귀하는 모순적인 순환을 반복하는 것이 현재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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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 우리는 건전한가?
2장 : 병적인 사회란? - 상태에 있어서의 병리학 -
3장 : 인간의 상황 - 인간주의적인 정신 분석에 대한 열쇠 -
4장 : 정신의 건강과 사회
5장 : 자본주의 사회 안의 인간
6장 : 여러 가지 다른 진단들
7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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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고는 남아 있던 푸른 색 웃옷의 조각들을 발로 모닥불의 불길에 밀어 넣었다. 그들은 모두 약간 당혹해하며 서로를 쳐다보지 못했다. 여자건 남자건 벌써 한 번쯤은 살인이나 그보다 작은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사람을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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