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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고 그 상자 안에는 보물이 가득 들어 있다. 보물을 찾는 순간 바람이 불었고, 주인공 산티아고는 그 바람 속에서 자신의 연인 파티마의 숨결을 느끼고는 파티마에게 다시 돌아가겠다고 마음 먹는다. 이렇게 연금술사의 모든 내용은 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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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도 연금술이라는 마법을 통해서 이번에는 과학보다는 인간의 내면에 더욱 고귀한 것을 이끌어내는 출발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책내용>
산티아고는 스페인의 한 조그만 시골의 양치기였다. 그는 양치기로써의 삶을 사랑햇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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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통하여 스페인의 코르도바로 보급되었다. 게베르나 알 라지의 저서도 그 속에 섞여 코르도바에 도달함으로써 드디어 무어인 연금술사가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11~13세기 사이에 많은 연금술사들은 새로운 책을 써내거나 옛날 책에 주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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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쓰러져가는 교회 무화과 나무 아래에서 보물을 찾는 꿈을 여러 번 꾼 적이 있지만, 자신은 그걸 찾기 위해 스페인으로 가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는다고 말해주고 떠난다. 산티아고는 그가 말한 곳이 어디인지 알고 있었고, 보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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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밖에 모르는 아프리카로 이사 가는 날 그곳의 모든 사람들이 아랍어를 구사한다는 사실에 당황합니다. 차 안에서 스페인어를 쓰는자가 다가와 피라미드로 데려가겠다고 제안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납니다. 시골에서 한순간에 빈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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