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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마음을 갖자고 말할 것이다. 삶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도 우리 모두 사회의 오발탄보다는 다른 과녁을 맞추더라도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삶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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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회, 부정한 사회와의 타협을 거부하는, 정의와 양심을 보유하고 살아갈 방책이 설정되기를 바란 것 같다. 철호는 그래도 끝내 도덕, 양심 등은 버리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결말은 행복하게 끝날 줄 알았는데 결말도 비참하게 끝난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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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고 선량한 소시민으로서 시대적 상황이 주는 괴로움과 고통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인물이었다. 「오발탄」은 전쟁 후의 혼란스러웠던 사회상과 황폐한 삶의 모습을 송철호와 그의 가족을 통해 잘 보여준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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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람답게 살지 못하게 하였고 그들이 마지막으로 붙잡고 있던 희망마저 무너뜨려 버린 것이다. 이렇게 누가 잘못했다고 누굴 하나 탓할 수도 없는 상황을 그리고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애환을 오발탄은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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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를 뽑지 못한다. 이미 양심도 도덕도 사라진 지 오래인 현실 상황과 타협하지 못하는 것이다. 내가 만약 비참하고 불행한 상황이라면 그처럼 인간의 양심을 지킬 수 있었을까? < 오발탄 - 이범선 >
오발탄을 읽고
오발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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