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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스 (크리스티앙 클라비에)는 갈리아 마을의 대소사를 모두 해결하는 만능 재주꾼. 그의 절친한 친구이며 어릴적 도사의 신비한 묘약솥에 빠져 천하장사의 힘을 발휘하는 오벨릭스(제라르 드빠르디유)는 멧돼지를 좋아하는 미식가이자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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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서도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영화에서 보여지는 갈리아인의 지혜 역시 자신들의 선조인 갈리아인을 우월시 함으로써 프랑스 인만이 최고라는 이미지를 지울 수 없었다. 이것 또한 나의 프랑스에 대한 편견일 수 있으나 통쾌한 웃음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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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복제되고 나중에는 그 복제된 사람들이 비누 방울과 같이 사라지는 장면들을 보면서 이것이 영화를 재미있게 해주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복제된 팔발라가 사라지는 장면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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